에너지 레터는 케빈랩에서 매달 발행하는 뉴스레터입니다.

혹시라도 모르고 지나쳤을 케빈랩의 소식과 보도자료, 진행 사업에 대해 이야기해 드리려고 합니다. 매달 다양한 소식 전해드리며 에너지 레터를 통해 항상 소통하며 노력하겠습니다. 감사합니다. ^^

▶케빈랩은 이달 24일 NIA 주관 2025년 한-세르비아 디지털정부협력센터 공동협력과제 (스마트에너지시티
  로드맵) 수행 성과에 대한 최종 성과 보고회를 공동컨소시엄사인 NIC ON 및 이노뎁등과 구축 완료 하였
   습니다.

▶본 사업은 대한민국 행정안전부(MOIS)와 세르비아 행정자치부(MPALSG)가 협력 운영하는 국제공동
  연구사업으로 세르비아 디지털 정부 구축을 위한 기획, 지식 교류, 역량 강화, 기술 컨설팅 등에 관한 양국
  정부 간 공동 협력 사업입니다.

▶케빈랩은 디지털 정부 사업 내 스마트시티 > 스마트그리드에 관한 현황 분석 및 로드맵을 제안하였으며
  세르비아가 현재 처한 EU 가입 이슈 및 러시아와의 에너지 의존으로 발생 가능한 리스크 등 외부 환경 등
   전략적 분석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향후 방향성을 제시 하였습니다.

▶본 사업을 토대로 세르비아 에너지부, 국영전력공사(EPS), 유럽투자은행(EIB) 등 주요 기관과 인터뷰를 진행
  하였으며  본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세르비아 현지에서 추진 가능한 에너지 수요관리(DR) 사업 등으로
  확대 할 예정입니다.

▶ 한국 NDC 안에서 국외감축 목표는 기준연도인 2018년 7억 2,760만톤(727.6 MtCO₂eq) 에서 2030년 목표
   : 4억 3,660만톤(436.6 MtCO₂eq) → 2018년 대비 40% 감축 목표를 상향 설정하였으며 , 이중 정부는 NDC
    상향 과정에서 국외감축을 3,350만톤 → 3,750만톤으로 상향했고, 전체 추가 감축량(2.91억톤) 중
    약 12.8%를 차지하고 있습니다. 이는 전환(에너지) 다음으로 비중이 큰 감축 수단입니다 

▶ 이를 위해 탄녹위는 국제감축 시범·선도 프로젝트를 발굴중에 있으며 , 국제 양자협력(Article 6.2) 체계 구축,
  민간 참여 촉진을 위한 사업발굴 및 타당성조사(F/S), MRV  (측정-보고-검증) 비용지원, 사업지분 직접투자등
   다양한 지원책을 마련중에 있습니다.
▶ 또한 탄녹위는 본격 이행시기인 2025년 부터는 연간 수백만톤 수준의 국외감축 실적을 안정적으로 확보를 목표로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최대한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보고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다변화

 ▲ 에너지 전환(태양광·풍력·에너지효율, 송·배전망 개선) ▲ 건물-공장등의 에너지 효율화 및 연료전환
 ▲ 폐기물·메탄 감축등으로 다양화 하고 있으며 특히 국가별·지역별 전략으로 에너지 인프라 수요가 크고,
   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는 국가(동남아, 남아시아, 중동, 중남미 등)를 중심으로 국가별 국제감축 전략 수립
  중에 있습니다.  

▶본 간담회에 참여한 케빈랩과 탄녹위, 정부 및 공공기관 관계자 분들은 이러한 정부의 온실가스 해외감축
   로드맵에 따라 적극적으로 해외 프로젝트를 발굴을 모색하기로 하였으며, 이에 따른 F/S , 민간중심의 
   사업발굴등을 적극 지원키로 협의 하였습니다. 

▶ 케빈랩이 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,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‘BIXPO 2025’에 한전의 초격차
   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본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.
▶ BIXPO는 한국전력공사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전력·에너지 엑스포로,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기술과 비전을
   공유하는 국제 행사입니다.

▶이날 전시회에 케빈랩은 국내 유일의 APT 에너지수요관리플랫폼(퍼스트홈)과 건물 및  신재생, VPP
  에너지거래 플랫폼등을 시연하였으며 , 한전 임직원 분들을 포함한 다수의 업계 관계자분들이 방문하여 
  다양한 관람객들과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.
▶ 또한 국내 및 해외 진출등 사례등을 경험을 공유하고, 향후 분산에너지법 확대 및 특구지정등 제도 확대와
   업체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습니다.

▶기후부, 36차 에너지위원회 개최…분산특구 4곳 최종 선정 , 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계획도 확정 
▶ 제주, 전남, 부산(강서), 경기(의왕) 등 4곳이 분산에너지특구(분산특구)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번에 분산
   특구로 선정된 지방자치단체들은 전기사업법상 ‘발전·판매 겸업 금지’의 예외로 분산에너지 발전 사업자와
   전기사용자 간 전력직접거래가 허용되며 규제특례가 적용돼 다양한 요금제 도입 등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.
▶금번에 선정된 분산특구에서는 원거리 송전망을 이용하는 대신 수요지 인근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
   이곳에서 소비하도록 하는 지산지소형 시스템으로 ‘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’에 근거하고 있습니다. 
▶분산특구 내 분산에너지 사업자는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직접 전력을 거래할 수 있게됩니다.
  또한 전기요금을 한국전력과 달리 설정할 수도 있다. 이에 지자체들은 분산특구로 지정되면 ‘지역에서생산
  한 전기를 저렴하게 공급(소비)받을 수 있다’는 장점이 있으며 커뮤니티(지역) 기반의 VPP 및 수요관리사업등
  에너지신사업 전반에 많은 긍정적 영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.
▶ 또한 에너지위에서는 ‘제7차 에너지 이용 합리화 기본계획’도 확정되었습니다.
   에너지이용합리화 기본계획은 합리적 에너지 이용을 위한 에너지 효율향상 및 수요관리 부문의 중장기
   실행전략으로 에너지이용합리화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고 있다. 이번이 제7차 계획으로 ▲향후 5년
   내 최종 에너지 소비량을 감소 추세로 전환하고 ▲2029년 에너지원단위를 2024년 대비 8.7% 개선하는
  목표를 제시되었으며, 
  이를 달성하기 위해 ▲소비부문별 에너지이용 합리화 시책 추진 ▲효율관리의 시장기능 강화 ▲열산업
  혁신기반 마련 ▲데이터 중심 수요관리 시스템 구축 ▲스마트한 에너지 소비문화 확산 등 5개 부문별 과제
  를 추진할 계획입니다.